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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특허 앞세운 소송전 … 팬텍, 국내 NPE 존재감 키우나

작성자 아이디어허브 작성일 2025-07-16 00:00 조회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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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특허 앞세운 소송전…팬텍, 국내 NPE 존재감 키우나 

일요신문 박정민 기자 | 2025/07/16


일본에서 구글 상대 승소, 미국에선 17개사 상대 소송전…특허 다수 보유, 국내 NPE 방향성 가늠할 전망

국내 특허수익화기업(NPE) 팬텍이 자사의 표준필수특허(SEP)를 앞세워 글로벌 ICT 기업들을 상대로 공격적인 소송전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월 일본에서는 구글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사법 사상 처음으로 표준특허 침해에 따른 판매금지 판결을 받아낸 데 이어,
7월에는 미국에서 중국·핀란드계 기업 17곳을 무더기로 제소했다.
팬텍의 모회사 아이디어허브도 미국 내 굵직한 특허 소송을 이어가며 체급을 키우고 있다.